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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전일 낙폭 일부회복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7.09 07:48:04

[프라임경제] 미 증시가 2분기 실적발표 시즌을 앞두고 혼조세를 나타냈다.

현지시간 8일, 다우 지수는 전날보다 14.81포인트(0.18%) 오른 8178.41로 마감했다. &P500지수는 1.47포인트(0.17%) 내렸고(879.56), 나스닥 종합지수는 1.00포인트(0.06%) 상승한 1747.17로 장을 마쳤다. 

전날 급락한 데 따라 저가매수세가 유입됐고, 개장 초 국제통화기금(IMF)이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미 재무부가 금융권의 부실자산 매입을 목적으로 하는 민관합동투자프로그램(PPIP)에 300~400억달러를 투입겠다고 결정한 점도 일정 부분 전일 낙폭 회복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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