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환율이 사흘째 상승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3.0원 상승한 1276.1원으로 마감했다.
간밤 미국증시가 2분기 어닝시즌을 앞둔 경계감으로 하락한 데다가, 경기 회복 지연 우려가 높아지면서 세계적으로 달러화 강세 현상이 빚어졌다. 이런 가운데 우리 환율 시장은 코스피 시장의 하락과 외국인 매도세 등도 작용해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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