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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제···공정·투명한 공천

광주전남 시·도민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향후 과제로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을 1순위로 꼽아

정운석 기자 | jws@newsprime.co.kr | 2009.06.02 12:09:16

[프라임경제]광주전남 시·도민은 민주당의 4.29재보선 광주전남지역에서 참패이후 향후 최우선 과제로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을 주문했다.

2일 KSOI & 사단법인 장산에 따르면 5월 21일 광주·전남 거주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ARS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광주·전남에서 민주당이 가장 시급히 진행해야 할 과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29.5%가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을 꼽았다,

이어 27.8%가 '참신한 인물 영입 및 세대교체'를 24.9%가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17.8%가 '지역민을 대변하는 지역 정치성 강화' 순으로 응답했다.

광주와 여수·순천권에서 '참신한 인물 영입 및 세대교체'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고 광주인근권에서는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이라는 응답이 35.8%로 가장 높았다.

40대 이상의 장, 노년층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이란 응답이 가장 높았다, 반면 30대이하의 청년층에서는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34.2%로 가장 높았다. 50대에서는 '참신한 인물 영입 및 세대교체' 응답이 33.0%로 전체 결과보다 다소 높았다.

광주전남 시·도민들은 민주당이 지난 4월에 실시된 4.29 재보선에서 광주·전남에서 패한 원인으로 30.7%가 '제1야당으로서 무기력한 모습에 대한 지역민의 심판'이라고 응답했다.

그 다음으로 '민주당의 공천 실패' 17.9%, '민주당 정체성 혼재로 인한 진보개혁세력의 이탈' 17.1%, '당 소속 지방의원들의 잇단 부정·비리로 인한 지역민의 실망' 13.4%, '대안적 비전 제시 실패' 10.8%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재 민주당 이미지에 대해 30.6%가 '호남을 기반으로 하는 정당'이라고 응답했다. 그 다음으로 '서민과 중산층을 대변하는 정당' 20.6%, '개혁적 성향이 강한 정당' 4.4% 순으로 응답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도 18.0%였다.

50대와 60대 이상에서 '서민증과 중산층을 대변하는 정당' 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왔고 30대 이하와 40대에서는 '호남을 기반으로 하는 정당'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왔다. 특히 30대 이하에서는 '뚜렷한 색깔이 없는 정당'이란 응답이 34.9%나 나와 청·장년층과 노년층의 민주당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보여줬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하에서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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