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투자증권이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1000억원 규모로 금호산업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대한 청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약은 KB투자증권 위탁계좌를 가지고 있는 고객은 누구나 홈페이지 및 HTS를 통해 가능하다고 KB투자증권측은 밝혔다. KB투자증권 계좌가 없는 경우 KB국민은행, SC제일은행, 씨티은행에서 개설할 수 있다.
금호산업 BW는 3년 만기에 표면금리 연 7.0%, 만기보장수익률이 연 10.0%로, 1인당 청약금액은 최저 100만원 이상이다. 신주인수권 행사는 다음 달 29일부터 2012년 4월29일까지 가능하며 최초 행사가액은 2만22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