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구식 의원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일부 잔류는 절대 안 되며 당초 계획대로 전체가 이전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최 의원은 주·토공 통합본사 이전 문제에 대한 정부의 결단을 함께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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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의원은 "정부가 처음에는 잔류를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3차때 한번 슬쩍 거론해보고 별 문제가 없자 4차 심의 때부터 본격적인 속내를 드러낸 것 아니냐"며 "잔류 이유가 없는 기관이 어디 있고 어느 기관이 잔류하지 않겠다고 하겠냐"고 반문했다.
또 "정부는 이전기관 잔류인원이 전체 3%에 불과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것은 맞는 수치가 아니다. 진주만 해도 18%, 13%에 이른다"고 지적한 뒤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문제는 국토균형발전이라는 대의명분 아래서 모두 이전해야 하고 문제가 생기면 그 때 해결 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특히 최 의원은 지난달 16일 국토해양부장관이 공공기관 이전 승인을 했음에도 다음날 열린 국회 균형발전특위에 참석한 권도엽 차관이 '재점검하겠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하자 권 차관은 "전자결재시스템이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발생한 일이며 장관 승인 결재는 났지만 외부 시행은 하지 않은 상태"라며 "따라서 최종 승인이 난 것은 아니라 보류중이다"고 말했다.
주공·토공 통합본사 이전 문제에 대해서도 최 의원은 "지자체간 합의를 해서 결정을 하라는 것은 말이 안 되며 정부의 의지와 결단이 필요하다"며 "사실 정부가 마음만 먹으면 통합본사 이전보다 큰일도 이뤄낼 수 있는 만큼 정부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혁신도시 건설촉진 국회의원모임은 최 의원이 강력히 요청해 개최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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