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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고려대 총장 농담에 웃어줄 국민없어"

 

조윤미 기자 | bongbong@newsprime.co.kr | 2009.05.07 14:55:58

[프라임경제] 민주노동당이 이기수 고려대 총장의 김연아 관련 발언을 비판했다. 

부성현 민노당 부대변인은 7일, "김연아 선수의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은 고대 정신을 팍팍 집어넣었기 때문"이라는 이기수 총장의 발언에 대해, "대학총장이 이러한 공치사를 하기 위한 자리냐"고 비판했다.

부 부대변인은 "저질 농담에 더 이상 웃어줄 국민은 없다"면서 "고대 출신이라면 무조건 감싸도는 이기수 총장은 왜 김지윤 학생과 같이 학사행정에 비판적인 학생들에게는 끝까지 징계를 가할 정도로 표독스러운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부 부대변인은 이어서 "고대 교우회장을 맡은 천신일 세중나모 회장이 조만간 검찰에 소환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명박-천신일-이기수라는 3종 혐오세트를 배출한 고대는 지금 최악의 정체성 위기"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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