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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위해 발로 뛰는 광산구청장

2006년부터 기업체 방문 애로사항 해결···올해도11개사 찾아

정운석 기자 | jws@newsprime.co.kr | 2009.04.30 15:48:01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발로 뛰는 구청장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전갑길 광산구청장으로  2006년부터 기업체를 직접 찾아다니면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에 힘입어 광산구가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지역산업정책대상 최우수상에 선정돼 29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전갑길 구청장(사진 오른쪽)이 상을 받았다.

전 구청장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광산구 하남공단, 평동공단 등에 소재한 26개 기업체를 방문하고 기업으로부터 31건의 애로사항을 건의 받아 28건을 해결했다. 또 3건은 관련기관의 협조를 요청하고 해결방안을 찾고 있다.

특히 전 구청장은 기업체를 방문하면서 성실히 일하는 임직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근무의욕을 높이고 있어 방문을 희망하는 기업체가 줄을 잇고 있다.

올해는 30일 광산구 하남산단에 소재한 하이트맥주(주)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11개 업체를 방문해 기업애로와 건의사항을 듣고 산·관 협력 등 기업활동 장애요인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11시 하이트맥주를 방문한 전 구청장은 이구연 하이트맥주 호남지역본부장, 정재덕 광주지점장에게 기업현황을 듣고 기업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전 구청장은 지역발전에 공헌한 이구연 하이트맥주 호남지역본부장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또 직원들에게 장학금(5000만 원)을 기탁해 준것과 지역 경제발전에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데 감사를 표시했다.

   
 전갑길 광산구청장이 30일 하이트맥주를 방문해 이구언 호남지역본부장에게 표창패를 전달하고 격려 했다.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지금은 누구나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다. 내년에는 경제가 살아나 더 좋은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며 "지역에서 편안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고 밝혔다.

이구연 하이트맥주 호남지역본부장은 "바쁜 구정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방문한 전갑길 광산구청장께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의 최고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하이트맥주(주) 호남지역본부는 2002년 광산구 하남공단에 물류창고를 세운 후 지난해 1100억 원의 매출을 올린 이지역의 대표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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