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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실적 저점 확인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4.30 08:51:56

대우증권은 30일 현대미포조선(010620)에 대해 1분기에 실적 저점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성기종 애널리스트는 "현대미포조선 실적은 2분기부터 개선될 전망이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성 애널리스트는 "현대미포조선은 1분기 실적이 부진하나 이를 저점으로 2011년까지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타 산업 대비 성장성, 수익성, 재무 안정성 등이 우수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성 애널리스트는 "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현대중공업 보유 지분 7.9% 등 자산 가치를 반영하면 투자 매력은 더욱 높다"고 말했다. 따라서 조선업 침체로 당분간 신규 선박 수주 모멘텀은 낮지만 하반기에는 해양사업관련 보조설비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성 애널리스트의 지적이다. 성 애널리스트는 "신규 수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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