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중공업(009540)이 운항 중인 선박에 국내 최초로 위성통신망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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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작업선 전경 | ||
MVSAT(Maritime Very Small Aperture Terminal)는 위성 통신 안테나가 자동으로 인공위성을 추적하는 선박용 고속 위성통신망으로, 기존의 인말셋(INMARSAT-국제해상전화)과 비교하여 전송속도와 비용 측면에서 크게 개선된 시스템이다.
이번에 개통한 시스템은 E-메일 등 인터넷은 물론 사내 통신망 인트라넷, 인터넷 기
| 선상 위성통신망 | ||
이전까지 해상의 선박은 전화와 팩스만 가능하고 그나마도 통신 장애가 빈번했으나, 이번 통신 인프라 구축으로 통신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이 회사 직원은 물론 함께 작업하는 외국사 고객들도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
또한 현대중공업은 이 시스템으로 인해 선상에서의 위급상황 발생시 대처가 유연하 고, 실시간 업무현황 파악이 가능해 해상작업의 안전성도 함께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현대중공업이 설치한 이 시스템은 통신비도 작업선 1척 기준으로 현재의 연간 25% 이상 절감할 수 있는 등 경제성까지 갖추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이번에 통신망을 설치한 선박은 1천톤급 바지선으로, 원유시추선 등 해양설비의 설치 및 시운전에 사용하고 있으며, 오는 8월에는 2척의 선박에 추가로 위성통신망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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