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5일 북한이 로켓을 발사해 동북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가수 신해철이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해 경축 입장을 밝혔다.
신해철은 8일 자신의 공식홈페이지에 '경축'이라는 제목의 글을 공개했다.
신해철은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이 합당한 주권에 의거하여 로켓을 발사한 것을 경축한다"고 밝혔다. 또 "적법한 국제 절차에 따른 것"으로 이번 발사를 규정, 북한을 국제법상 주권국가로 보고 있음을 드러냈다.
한편 신해철은 "핵의 보유는 제국주의의 침략에 대항하는 약소국의 가장 효율적이며 거의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해 약소국의 핵무장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신해철은 "우리 배달족이 4300년 만에 외세에 대항하는 자주적 태세를 갖추었음을 또한 기뻐하며, 대한민국의 핵주권에 따른 핵보유와 장거리 미사일의 보유를 염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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