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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 배당성향 높여 주주가치 제고"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4.07 08:38:39

[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은 영원무역(009970)에 대해 향후 배당성향을 높여 주주가치를 제고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7일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영원무역이 지난달 30일부터 4월 3일까지 홍콩 등 동남아 지역에서 개최한 투자설명회에 28개 기관이 참가했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 외국인들은 900억원에 이르는 현금보유를 바탕으로 배당을 늘려줄 것을 요구했고 영원무역측도 긍정적으로 검토할 의지를 보인 것으로 우리투자증권은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보고서에서 "지난 1분기 영원무역의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52% 증가한 1028억원이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3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영원무역은 향후 보유현금을 활용, 방글라데시 신발공장에 5년간 투자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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