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회의사당 경내에 전국 각 지역의 자생화(한국 야생화)를 모은 ‘화합의 꽃밭’이 만들어 진다.
이 꽃밭은 제46회 식목일을 맞아 국회의원들로부터 전국 각 지역구에서 자라는 자생화를 기증받아 의원동산에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화합의 꽃밭’은 김형오 국회의장이 “국회가 국민을 위한 국회이자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하고 상징하는 공간으로서 야생화 꽃밭을 만들어 보자”는 아이디어를 내 시작됐다.
평소 야생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온 김 의장은 앞서 지난해 7월 국회의장 취임 이후 국회의장 공관(서울 한남동)에도 야생화 60종류 1만포기를 체계적으로 심어 공관의 분위기를 바꿔 놓은 바 있다.
이에 따라 국회사무처는 한국야생화연구소(소장 김태정) 등의 자문을 받아 전 국회의원들로부터 각 지역구의 특산 자생화를 기증받아 조성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국회에 ‘화합의 꽃밭’이 만들어지면 국회 경내는 전국 야생 식물원의 축소판이 되며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란 전망이다.
이와 관련, 국회사무처는 25일부터 각 의원들로부터 자생화 기증 신청을 받아, 서울지역 기후에 생존할 수 있는 수종을 선정한 뒤 4월 3일 꽃밭조성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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