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김충환 의원 "탈북자 실질적 지원 장치 마련해야"

 

이종엽 기자 | lee@newsprime.co.kr | 2009.03.13 16:33:50

[프라임경제] 김충환 국회의원(한나라당․강동갑)은 9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하나원을 방문, 고경빈 원장으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탈북주민(이하 새터민)들의 생활, 교육 시설을 찾아 격려했다.

   
 
하나원은 1999년 설립, 새터민들에게 3개월간 정서안정 및 건강검진, 기초 직업훈련, 민주주의․시장경제체제에 교육 등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새터민 정착 지원시설이다.

김의원은 업무현황을 청취하는 자리에서 새터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젊은 여성들이 부인과 질환에 시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인과 공중보건의가 없는 것을 감안, “부인과 전문의를 채용할 수 있는 예산을 지원하거나 공중보건의가 배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특정지역에서 새터민이 주로 거주하는 임대아파트가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실정을 언급하고 “임대아파트가 있는 지역에 수동적으로 새터민을 거주시킬 것이 아니라 수요에 따라 임대아파트를 추가로 건설하는 방법을 강구해 보겠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어 탈북청소년들이 일반고등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적응을 돕는 한겨레 중․고등학교를 방문한 김의원은 “이곳에서의 심도 있는 적응기간이 수반되어야 일반고교에서 이탈하지 않을 수 있다”며 “새터민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원하는 기간동안 공부할 수 있게 학생정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김의원은 “새터민들은 앞으로 통일을 이룬 한반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사람들”이라며 “앞으로 북한이탈주민 증가에 대비해 시설규모와 예산을 확대하고 정책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