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명박 대통령이 8일 아시아 중시 외교 노선으로의 수정을 기틀로 하는 '자카르타 구상'을 밝혔다.
최근 호주, 인도네시아 등 주변국을 순방 중인 이 대통령은 8일 아주지역 공관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세계 경제의 중심축이 아시아권으로 이동하고 있음에도 불구, 대(對)아시아 외교가 제한적으로 이뤄졌다며 이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 호주, 인도네시아의 3각 관계가 유기적으로 이뤄지면서 우리의 국가위상을 높이고 실용적인 성과를 거두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금융 위기 해소 이후 실질적인 아시아 시대가 예고돼 있다고 보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에 따라 금년에는 이웃하고 있는 아시아 국가들과의 관계개선이 중요하고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현 정부 들어서서 주변 4강과의 양자 관계를 한 단계 격상시켰다는 자긍심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외교의 폭을 확대, 대외관계의 다변화를 꾀하겠다는 아이디어를 통해 북한 문제 해결, 자원 외교, 경제침체 해소 협력 등을 다각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