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롯데칠성음료 (대표 정황)는 신개념 스파클링 워터 ‘트레비(TREVI, 330ml 캔 800원)’를 2월 19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캔 제품은 병 제품에 비해 용량은 늘리고 가격은 내렸다. 디자인은 Green 컬러의 용기와 라임을 형상화한 라벨을 그대로 적용시켜 고급스러움과 세련됨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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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캔 제품의 출시로 트레비는 유통채널의 다변화를 이룰 수 있게 되었다. 자동판매기를 통한 판매도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유리병에 비해 가볍고 디스플레이 등 관리가 편해 병 제품을 꺼리는 채널에서도 취급이 용이해진다. 세련되고 스타일리쉬한 병 제품과 용량대비 가격이 저렴한 캔 제품 중에서 소비자는 기호에 맞는 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고 할 수 있다.
한편, ‘트레비’는 이태리 로마의 분수 ‘트레비’를 브랜드화한 제품으로, 물에 가까우면서 보다 시원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탄산수이다. 부드럽게 터지는 탄산에 천연라임향이 더해져 더욱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물 속에 녹아 있는 기포는 소화기능과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준다. 시간과 장소에 제한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음료이며, 열량ㆍ당류ㆍ각종 지방ㆍ콜레스테롤ㆍ나트륨 등이 제로(0)로 웰빙 트렌드를 반영하는 요즘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췄다.
탄산수는 전세계적으로 음용이 되고 있는데, 국내 탄산수 시장은 아직 미미한 수준이다. 그러나 무당 컨셉트의 건강 기능성 음료를 선호하는 추세로 볼 때, 성장잠재력이 큰 탄산수 시장에서 롯데칠성의 ‘트레비’가 탄산수 대표 브랜드로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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