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해 연말, 우리 국민들은 국회에서 쇠망치와 전기톱, 물대포와 욕설이 난무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지켜보면서 "민의의 상징인 국회가 왜 저 지경까지 됐냐"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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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풍수지리학자로서 이번 임시국회를 맞아 국회에 대한 풍수지리적인 원리를 말하고자한다.
먼저 이해를 돕기 위하여 풍수지리의 기본 원리에 대해 살펴보자. 인간 삶은 자연원리 이치에 의해 80%이상 지배를 받는다. 인간은 자연원리를 어떻게 활용했느냐에 따라 길과 흉이 상반되는 것이므로 자연의 이치를 잘 활용하며 살아가야 마땅하다.
풍수지리적으로 형상의 의미는 길과 흉, 대 와 소, 대 변화, 기질, 작용, 품위, 욕망, 인물, 부귀 영화등 다양한 인간의 운명이 자연의 기운을 받는 원천으로써 만물의 형상과 기로 인하여 인간 삶의 영향을 받게 된다.
한반도에서 태어난 대한민국 사람들은 태어나면 특별한 특징을 갖는다. 성격이 급하게 태어나서 인지 세계적으로 "빨리빨리" 란 말은 이미 한국을 대표하는 고유명사로 알려졌다.
그 원인은 한민족이 태어난 한반도 자연 만물의 형상이 반도이고 작다는 것에 기인한다. 성격이 급하다보니 두뇌활동이 빨라지게 되고 두뇌활동이 빠르게 되니 행동도 빠르게 되어 손재주가 좋다. 특히 한민족의 두뇌가 세계인들 중에서 가장 좋은 이유가 한반도의 자연 때문이다.
또한 한반도는 사계절과 24절기가 있고 백두산 조종산으로부터 시작된 국토 70%의 산맥이 사람사는 주변가까이 있으므로 자연히 물도 가깝게 있어 음.양의 조화를 이루고 태어나기 때문에 정을 많이 가지고 태어나며 온순한 성품과 품위가 있고 정열적인 민족의 특징도 자연의 이치에서 비롯된 것이다. 또한 모든 만물은 해가 뜰때 기가 왕성해진다.
한반도는 해가 뜨는 동쪽에 위치하고 있어 사람이 태어나면 음.양. 오행 즉 운명에 좋은 기의 영향을 받고 태어나게 된다. 결론적으로 한민족은 천혜적인 자연이 있어 사람이 태어나면 운명적 많은 자연의 혜택을 받고 태어나게 된다.
그러나 우리민족은 예로부터 자연활용법을 정확히 몰라 위대한 자연 천혜적인 자연을 1%도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아쉽기만 하다.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번지에 위치한 현 국회의사당은 여의도란 조금한 섬 한 귀퉁이에 위치하고 있다. 조그만 섬이란 만물의 형상 즉 쉽게 말해 '우물안 개구리 형상'이다.
조그만 형상에서는 큰것을 생각하지 못하게 되며 큰 그릇이 못 된다. 큰 사람이 못되면 이기적인 사람이되고 따라서 자기 욕심만 부리게 되며 아전 인수적인 생각만 하게되니 포악하게 싸울수 밖에 없다.
또한 여의도가 좌청룡, 우백호가 없기 때문에 화목하지 못하게 되어 이기적이게 되므로 국회의원들끼리 서로 싸우게 되어 국민의 사랑도 받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국민이 받쳐주는 역할의 형상인 현무가 없어 외롭게 되는 것이며 따라서 국민의 환영을 받지 못하게 된다.
정문과 건물좌향은 동향이기에 기(氣)가 좋아 권위적이게 되며 권력을 남용한다해도 잘 탈이 나지 않게 된다. 한강물이 정문안으로 들어오는 형상이라 부를 이룰 수 있다.
그러나 나랏일 보다 개인적인 생각을 더 많이 하는 곳이기에 개인 호주머니만 챙기게 된다는 부정적인 모습도 공존하고 있다.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후보시절엔 각종 공약을 쏟아내고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하여 몸바쳐 일할 것이며 국민의 머슴이 되겠다고 하던 사람들이 의원이 되어 국회에만 들어가면 "내가 언제 그랬느냐"라는 식이 되어 자신만을 위한 정치를 하게되는 연유를 풍수지리를 보면 일면을 알수 있다.
결론으로 여의도 국회의사당은 국민을 대표하고 대 국가 회의장소로는 형상이 작아 마땅치 않는 곳이다.
따라서 국가 발전에 엄청난 불이익이 되고 있다. 그래서 여의도가 아닌 다른 장소의 명당으로 국회의사당을 이전하는 것이 국가 발전을 위하여 바람직 하다.
현재 대한민국의 정책과 행정이 원만하게 돌아가는 것은 국회의원들이 훌륭해서가 아니다. 정부 각 부처별 청사가 대게 길지에 위치해 있어 나라의 행정이 원만히 진행되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종합청사와 과천 청사의 이전이 논의되고 있는 상황에서 풍수학적으로 본다면 반길만한 일이 아니다. 민의의 장소인 국회의사당도 흉지에 가까운 곳인데 향후 옮겨질 부처별 청사가 마저도 좋지 않다면 향후 제대로 된 국정이 이뤄질지가 의문시 된다.
박민찬 풍수연구원 원장 겸 동방대학원 대학교 풍수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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