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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섬 반값여행' 12월15일까지 연장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26.11.06 17:42:28
[프라임경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전남광주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던 '고흥 섬 반값여행'사업을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섬 여행의 주요 부담 요인인 교통·숙박·체험비 등을 지원해 관광객의 여행 문턱을 낮추고 고흥의 아름다운 섬과 해양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원 신청 기간을 오는 12월1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고흥군 외 지역에 거주하는 관광객이다. '연홍도' 또는 '쑥섬'을 여행하며 사용한 관광 경비의 50%를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모바일 지역화폐로 환급받을 수 있다.

쑥섬은 아름다운 꽃정원과 바다를 품은 치유의 섬이며, 연홍도는 섬 전체가 예술작품과 벽화로 꾸며진 예술의 섬으로 지금까지 400여 명의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전남광주관광플랫폼(JG TOUR) 앱 또는 누리집에서 여행 시작일 최소 1일 전까지 사전 신청해야 한다. 신청 시 거주지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등록하고 승인 후 여행에 참여할 수 있다.

여행 중에는 지역화폐(Chak) 앱을 이용해 숙박업소, 음식점, 카페, 체험시설 등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된다. 섬 여행 인증사진 제출 시 지역화폐가맹점 사용액도 관광 경비로 인정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여행을 마친 후 12월18일까지 전남광주관광플랫폼(JG TOUR) 앱에서 환급을 신청하면, 지역화폐 사용 내역과 관광 관련 소비 증빙을 확인한 뒤 적격 여부를 심사해 모바일 지역화폐(Chak)로 환급한다. 환급된 지역화폐는 고흥 재방문이나 ‘고흥몰’ 소비로 이어져 관광객 유치 효과가 지역경제로 다시 환원되도록 했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섬 반값여행은 관광객에게는 여행비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에는 관광객과 소비를 늘리는 등 관광객과 지역이 함께 혜택을 얻는 상생형 관광정책으로 재방문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소비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광수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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