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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저소득가정 180가구에 월동 난방비 20만원씩 지원

총 3600만원 투입…11월13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서 대상자 추천, 기초생활수급자·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대상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11.05 18:20:40
[프라임경제] 충남 부여군이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 180가구에 가구당 20만원의 월동 난방비를 지원한다. 군은 동절기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저소득가정 월동 난방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부여군청 청사 전경. ⓒ 프라임경제


이번 사업에는 총 3600만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가구 가운데 선정된 180가구다. 노인과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난방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취약계층의 겨울철 생활 안정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상자 발굴과 추천은 오는 11월 13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진행한다. 각 읍면은 행복e음 시스템을 활용해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파악한 뒤 대상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이 적지 않다"며 "이번 지원이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매년 동절기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월동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충남사랑의열매를 통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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