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구미과학관이 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과학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한 체험형 과학문화축제를 마련한다.

구미과학관 희망의 과학차 페스티벌 포스터. ⓒ 구미과학관
구미과학관은 오는 7일 과학관 일대에서 '희망의 과학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학과 학교, 과학관이 힘을 모아 시민들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구미과학관과 대구대학교, 창의융합교사연구회 PHASE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구미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경북테크노파크가 후원한다.
축제는 과학의 원리를 공연으로 풀어낸 연극과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대구대학교가 제작한 과학연극 '전화는 내 운명: Remake'는 전화기를 발명한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의 이야기를 소재로 과학의 역사와 원리를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과학관 앞마당에는 기초과학과 첨단기술을 아우르는 11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창의융합교사연구회 PHASE는 태양 홍염 관측을 비롯해 로보마스터 기반 AR 로봇 배틀, 스마트폰 분광기 제작,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과학 히어로 포스터 만들기 등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구미과학관 자체 체험 활동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후기 작성, 설문조사 참여 이벤트도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과학연극은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객을 모집한다.
이선임 구미과학관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와 가족들이 과학을 어렵게 느끼지 않고 즐겁게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학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생활 속 과학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세부 내용과 과학연극 예약 방법은 구미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