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홍성군, 충남장애인체육대회 군부 1위…종합 4위 달성

금메달 88개 등 총 181개 메달 획득…2년 연속 종합 4위, 골볼 5연패·조정 4연패…역도 유승우 선수 3관왕·신인상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11.04 11:38:58
[프라임경제] 충남 홍성군이 제32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군부 1위를 차지하며 장애인체육 경쟁력을 입증했다. 군은 지난 10월29일부터 31일까지 천안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선수단 417명이 참가해 총 10만5307.1점을 획득, 종합 4위와 군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홍성군 선수단이 종합 4위 트로피와 깃발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홍성군


이번 성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4위이자 군부 1위다. 홍성군 선수단은 선수 293명과 임원·보호자 124명으로 구성됐으며, 정식 및 시범 종목을 포함한 16개 종목에 출전했다. 대회에서 금메달 88개, 은메달 44개, 동메달 49개 등 모두 18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종목별로는 골볼과 역도, 조정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골볼은 대회 5연패를 달성했으며, 조정도 4연패를 기록해 강세를 이어갔다.

보치아와 탁구는 각각 종합 2위에 올랐고, 농구와 배구, 육상 트랙 종목에서도 종합 3위를 기록하는 등 여러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개인 부문에서는 역도 -54㎏급에 출전한 유승우 선수가 3관왕에 오르고 신인상까지 수상해 주목받았다.

박정주 홍성군수 겸 홍성군장애인체육회장은 "선수단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2년 연속 종합 4위와 군부 1위라는 성과를 거둬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지도자, 보호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 누구나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기반을 넓히고, 우수 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인구 10만 명을 넘어 시 승격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회 성과는 장애인체육 분야에서 군부를 대표하는 경쟁력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