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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41일간 정례회 돌입…2027년 예산안·행정사무감사 심의

82개 기관 행정사무감사·도정질문 진행…지방의회법 연내 제정 촉구, 인사청문회 2건·특별위원회 3개 추가 구성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11.04 10:23:16
[프라임경제] 충남도의회가 2027년도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 예산안 심의와 행정사무감사에 나선다.

충남도의회 전경. ⓒ 프라임경제


충남도의회(의장 조철기)는 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41일간 제372회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와 2027년도 본예산안,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충남도와 도교육청, 직속기관 등 82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제13대 충청남도의회 출범 이후 첫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의 사업 추진 실태와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행정사무감사가 끝난 뒤 24일부터 25일까지는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주요 현안을 점검한다. 26일부터는 충남도와 도교육청의 2027년도 본예산안과 2026년도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회기 첫날인 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18명이 5분 발언에 나서며, 2027년도 도와 교육청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도 진행된다. 특히 지방의회의 조직권과 예산 편성 자율성 확보를 위한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해 국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회기 중에는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와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열린다. 충청남도 인삼·약초산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등 3개 특별위원회도 추가로 구성할 예정이다.

조철기 의장(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2027년도 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을 심사하는 중요하고 바쁜 회기가 될 것"이라며 "제13대 충청남도의회의 첫 번째 행정사무감사와 본예산안 심의를 철저히 준비해 올해 부족했던 점이 내년에는 성과로 나타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는 다음 달 15일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회기 중 심의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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