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IT 기반 정보 서비스 기업 헥토이노베이션(214180)이 지난 2024년 발표한 '3개년 주주환원계획'에 따라 3년 연속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하며 주주와의 약속을 이행했다.
헥토이노베이션은 지난 3일 공시를 통해 이사회에서 자기주식 소각을 결의했다고 4일 밝혔다.
소각 예정수량은 자기주식 중 12만 9934주로 발행주식총수의 1% 규모다. 주식 소각에 따라 헥토이노베이션의 발행주식총수는 1299만3367주에서 1286만3433주로 감소할 예정이다. 소각 예정일은 이달 11일이다.
앞서 헥토이노베이션은 지난 2024년 3월 매년 발행주식총수의 1% 자기주식 소각, 배당성향의 단계적 확대 및 25% 이상 달성 목표를 골자로 하는 3개년 주주환원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2024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씩 소각 약속을 이행해 왔다. 주주환원의 규모와 방식을 미리 제시하고 이를 꾸준히 지켜 투자자에게 예측 가능성을 제공해 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배당 역시 약속대로 이어가고 있다.
헥토이노베이션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비경상이익을 제외한 당기순이익을 재원으로 배당성향을 25% 이상으로 높였다. 2023년도 약 45억원이었던 총 결산배당금은 2024년도 약 61억원, 2025년도에는 약 63억원으로 확대됐다. 2025년도 결산배당금은 2023년도 대비 약 41.2% 증가한 규모다.
이현철 헥토이노베이션 대표이사는 "3년 연속 자기주식 소각 결정은 주주와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경영 의지를 실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주환원과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를 균형 있게 추진하고, 그 성과를 주주와 나누는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