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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투더블유, 유럽 최대 사이버보안 전시서 AI 기반 안보·보안 솔루션 '호평'

"자사 AI 기술에 대한 현지 관심 확인…유럽 내 협력 기반 넓히고 해외 시장 공략 속도"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11.03 09:30:37

ⓒ 에스투더블유


[프라임경제]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에스투더블유(488280, 이하 S2W)는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의 사이버보안 전시회 'it-sa 엑스포&콩그레스(it-sa Expo&Congress) 2026'에 참가해 자사의 인공지능(AI) 기반 안보·보안 제품 2종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본 행사는 세계 각국의 사이버보안 기업과 민간·공공부문의 보안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유럽의 대표적인 정보기술(IT) 보안 박람회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 64개국에서 2만80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으며, 올해는 역대 최다인 1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했다.

S2W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사의 공공·정부기관용 안보 AI 플랫폼 '자비스(XARVIS)'와 기업 및 기관용 보안 AI 솔루션 '퀘이사(QUAXAR)'를 소개했다. 

'자비스'는 다크웹과 텔레그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분산된 범죄의 단서를 실시간으로 수집 및 분석해 위협 행위자 식별과 프로파일링을 지원하는 사이버범죄 인텔리전스 플랫폼이다.

특히 '자비스'에 탑재된 수사 특화 자율형 AI 에이전트 'DRI(Deep Research Investigator)'가 높은 관심을 모았다. 

'DRI'는 간단한 자연어 질의만으로도 방대한 데이터 안에서 필요한 정보들을 스스로 선별하고 다양한 종류의 탐지·분석 도구를 유기적으로 조합함으로써 이용자의 질문에 심층적인 답변을 제공한다.

'자비스'와 함께 선보인 '퀘이사' 역시 최근 사이버공격 환경의 변화 추세와 맞물려 주목받았다. AI를 활용한 취약점 탐색과 공격 자동화가 확산되면서 공격이 더욱 신속하고 광범위하게 전개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개별적인 위협 탐지만으로는 조직이 직면한 보안 위험을 충분히 파악하기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퀘이사'는 조직 외부에 노출된 자산과 취약점, 유출된 계정 정보, 공격자의 활동 등 다양한 보안 위험 요소를 지속적·통합적으로 식별 및 분석하고, 이들 정보 간의 연관성을 파악해 실제 공격 가능성을 판단하며 대응 우선순위를 제시하는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CTI) 플랫폼이다. 

지난해에는 그리스 정부기관에도 공급되며 유럽 공공부문으로 고객 기반을 넓힌 바 있다. S2W는 이번 전시에서 이러한 현지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잠재 고객 및 파트너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유럽시장에서의 사업 확대 기회를 모색했다.

서상덕 S2W 대표는 "유럽은 사이버보안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관련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투자가 지속되고 있는 전략적 가치가 높은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전시를 통해 S2W의 안보·보안 특화 AI 기술에 대한 현지의 관심을 확인한 만큼, 그간 축적한 기술력과 글로벌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 내 협력 기반을 넓히고 해외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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