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칠성음료(005300)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사업 효율화로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성장에 맞춰 조직을 전환한다는 취지다.
2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공고했다. 대상은 1981년 12월31일까지 출생자 및 근속 10년 이상 임직원이다.
지급 조건은 지난해와 같다. 근속 10년 이상 15년 미만 임직원에게는 기준 급여 20개월치를 지급한다. 15년 이상 근속자는 24개월치를 받는다. 기준 급여에는 기본급과 상여금, 수당이 포함된다.
별도로 재취업 지원금 1000만원을 지급한다. 대학생 자녀의 학자금도 1명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롯데칠성음료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사업의 지속 성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희망퇴직은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신청한 직원을 대상으로 한정해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사업 효율화를 통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미래형 성장 조직으로 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