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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체육회, 한중 청소년 족구 스포츠교류 공모사업 선정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26.11.02 18:13:48
[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대한체육회 주관 '한중 지역 및 종목 간 청소년스포츠교류 사업' 공모에 족구 종목이 선정돼 국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한중 청소년들의 국제 스포츠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력 향상과 양국 간 우호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족구 종목은 광주광역시족구협회(회장 박영민)를 중심으로 재중국족구협회와의 협약을 매개로 청소년팀과의 교류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 선수들에게 국제경기 경험을 제공하고, 스포츠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족구협회는 내년 1월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 일원에 선수단을 파견해 한중 청소년 스포츠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류는 양국 임원과 선수 등 50여 명이 참여하며, 주요 프로그램은 합동훈련, 친선경기, 문화탐방, 족구 세미나 등으로 구성된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일본에 이어 중국과 스포츠교류 사업까지 선정돼 광주 청소년 선수들에게 더욱 폭넓은 국제 스포츠교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 족구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청소년들이 국제적인 안목을 넓히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 체육회는 올해 초 한일 청소년 양궁 스포츠교류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8월 광주에서 일본선수단을 초청해 교류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한중 청소년 족구 스포츠교류 사업까지 잇따라 선정되면서 지역 청소년 선수들에게 다양한 국제 스포츠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 경쟁력 강화와 스포츠 외교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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