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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증권, 김승연 대표 2년 연임…AI 기반 리테일 사업 확대

2028년 10월까지 임기 연장…오픈 API·MTS 순차 출시 추진

박대연 기자 | pdy@newsprime.co.kr | 2026.11.02 13:44:05

김승연 넥스트증권 대표이사. ⓒ 넥스트증권


[프라임경제] 넥스트증권이 김승연 대표이사의 연임을 확정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리테일 사업 확대에 나선다. 기존 파생상품 중개 중심의 사업 구조를 다각화하고 개인투자자 대상 거래 서비스 출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넥스트증권은 지난달 14일 이사회에서 김 대표의 연임을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새 임기는 지난달 29일부터 2년이다.

김 대표는 구글과 틱톡 등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한 뒤 토스증권 대표이사를 거쳐 지난 2024년 10월 넥스트증권 대표로 취임했다. 취임 이후 파생상품 중개에 집중됐던 사업 구조에 AI와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리테일 사업을 추가하는 작업을 이끌어 왔다.

이번 연임을 계기로 신규 리테일 서비스 출시와 안정적인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넥스트증권은 오픈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서비스를 시작으로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까지 개인투자자 대상 거래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넥스트증권은 지난 1997년 현대선물로 출발해 파생상품 중개와 기업금융(IB)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해 왔다. 2024년 12월 넥스트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한 뒤 기존 사업을 유지하면서 리테일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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