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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3분기 누적 세전 순이익 2882억원…전년比 0.7% 증가

총자산 69조2000억원으로 5조8000억원 확대…비은행 금융사 인수·AI 전환 추진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10.31 22:44:25
[프라임경제] Sh수협은행이 올해 3분기까지 2882억원의 세전 당기순이익을 거두며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성장했다. 총자산도 69조원을 넘어서는 등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올해 3분기 누적 세전 당기순이익이 288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861억원보다 21억원(0.7%)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총자산은 69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말 63조4000억원보다 5조8000억원 늘었다. 자회사인 Sh수협자산운용도 3분기 누적 세전 당기순이익 4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50억원 증가한 실적이다.

수협은행은 은행업 중심의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해 비은행 금융회사 인수를 통한 사업 영역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은행 의존도를 낮추고 비은행 부문과의 사업 연계를 강화해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디지털 경쟁력 강화도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플랫폼 '아이로(AIRO)'를 공개하고 업무 효율성과 내부 업무 처리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신학기 수협은행장은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열린 경영전략회의에서 비은행 금융회사 인수 의지를 재확인했다.

신 행장은 "비은행 금융회사 인수 역시 사업 다각화를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사업"이라며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이를 완수해 금융그룹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수협은행은 수익 기반 확대와 디지털 전환을 병행하며 종합금융그룹으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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