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위메이드(112040)가 게임 개발 자회사 위메이드맥스를 앞세워 차세대 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

위메이드가 위메이드맥스를 앞세워 차세대 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 ⓒ 위메이드
언리얼 엔진 5와 인공지능(AI) 동료 기능을 결합한 AAA급 오픈월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을 차기 대표작으로 육성하는 동시에, 흥행 지식재산권(IP)의 해외 진출과 서브컬처 신작 출시를 이어가며 게임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개발 역량 집약…매드엔진 AAA 오픈월드 '프로젝트 탈'
위메이드맥스는 라이브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개발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게임성과 기술을 담아낸 AAA급 대형 프로젝트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위메이드맥스의 핵심 개발사 매드엔진이 개발 중인 AAA급 오픈월드 액션 RPG '프로젝트 탈(TAL)'. ⓒ 위메이드
대표 주자는 위메이드맥스의 핵심 개발사 매드엔진이 개발 중인 AAA급 오픈월드 액션 RPG '프로젝트 탈(TAL)'이다.
프로젝트 탈은 언리얼 엔진 5로 구현한 극사실적 그래픽과 AI 동료 기능이 핵심 특징으로 내세운다. 매드엔진의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타이틀이다.
향후 글로벌 공략의 선봉에 설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하반기 신규 플레이 영상을 통해 주요 콘텐츠와 시스템을 공개할 예정이다.
◆'3주년' 나이트 크로우, 해외 확장 본격화
기존 흥행 IP의 해외 확장도 본격화한다. 위메이드맥스는 올해 서비스 3주년을 맞은 대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나이트 크로우'를 글로벌 프랜차이즈 IP로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매드엔진이 개발한 나이트 크로우는 올해 6월 중국 외자 판호를 발급받았다. 외자 판호는 해외 게임이 중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허가로, 현지 출시를 위한 절차 중 하나다. 현지 서비스명 '야아(夜鸦)'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중국은 대규모 이용자 기반을 갖춘 주요 MMORPG 시장인 만큼, 현지 진출을 통해 이용자 저변을 확대하고 IP의 장기 흥행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신작 개발뿐 아니라 기존 흥행작의 서비스 지역을 넓혀 사업 안정성을 강화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해외 라이브 서비스 경쟁력 강화
해외 라이브 서비스 경쟁력 강화도 이어간다.
자회사 위메이드커넥트가 서비스하는 HTML5 MMORPG '프리프 유니버스'는 10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FWC 2026(Flyff Universe World Championship 2026)' 그랜드 파이널을 성황리에 마쳤다.
각국 대표팀의 경기와 함께 공연, 코스프레, 팬 이벤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 세계 이용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호평받았다.
모바일 서브컬처 RPG '메이크드라마 : MAD'도 10월 북미·유럽·대만 등 해외 시장에 정식 출시하며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 국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고품질 Live 2D 연출과 캐릭터 중심 콘텐츠로 해외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코단샤 '헌드레드노트'부터 자체 IP '노아'까지…서브컬처 라인업 가동
서브컬처 신작 라인업도 꾸준히 늘려간다.
위메이드맥스는 일본 대표 출판사 코단샤의 인기 IP '헌드레드노트'를 활용한 여성향서브컬처 신작을 개발하고 있다. 원작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게임으로 옮겨 차별화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체 IP 기반 서브컬처 RPG '노아'와 매드엔진의 신규 프로젝트 '프로젝트 MO'도 차례로 선보인다. 자체 IP와 글로벌 IP를 아우르는 서브컬처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장할 방침이다.
손면석 위메이드맥스 대표는 "장기 흥행 IP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통해 게임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기존 IP의 안정적인 성장과 새로운 프로젝트의 도전이 조화를 이루는 사업 구조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