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동군이 전국 소비진작 행사인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발맞춰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영세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하동사랑상품권 파격 할인 혜택을 가동한다.

하동군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참가 하동사랑상품권 최대 17% 혜택. = 강경우 기자
군은 11월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제로페이)으로 결제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결제액의 5%를 추가 환급해 주는 캐시백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이번 조치로 소비자가 누릴 수 있는 실질 할인 혜택은 최대 17%까지 확대된다. 기존 모바일 상품권 발행 시 선반영되는 12% 할인 구매에 더해, 가맹점에서 실결제 시 5%의 페이백 혜택이 중복 적용되는 구조다.
상품권을 사들일 때 가계 지출 부담을 낮추고, 현장에서 지출할 때 실질적인 소비 환급을 체감하도록 설계해 유효 수요를 이끌어내겠다는 포석이다.
행사는 예산 효율성과 조기 소비 유도를 감안해 한도액 도달 시 조기 마감 방식으로 운영된다. 행사기간 중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 결제 총액이 17억원에 도달하면 행사는 즉시 종료된다.
군은 대규모 유통 행사 기간 자칫 심화할 수 있는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차단하는 등 주민들의 실질적인 구매력을 끌어올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직접적인 매출 증대로 연결되는 지역 내 경제 선순환망을 견고히 다질 방침이다.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은 비플페이 등 제로페이 연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구매·결제할 수 있으며, 하동군 관내 제로페이 등록 가맹점에서 즉시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