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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보건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경북 우수기관 선정

보건소 설립 80주년 기념행사서 지역 보건의료 성과 인정...의료 사각지대 해소·주민 건강관리 성과 주목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10.29 10:20:55
[프라임경제] 의성군보건소가 지역 주민을 위한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개선과 건강관리 기반 확충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의성군이 지난 28일 보건복지부 주관 '보건소 설립 80주년 기념행사'에서 경상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의성군


의성군은 지난 28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보건소 설립 80주년 기념행사'에서 경상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포상은 16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의성군보건소는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건강 문제를 현장에서 살피고 지역 특성에 적합한 보건사업을 추진해 온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고령화와 의료 접근성 문제 등 농촌지역이 직면한 보건의료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해 온 점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의성군보건소는 의료와 돌봄을 연계한 통합지원 체계를 비롯해 산불 등 재난 상황과 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대응체계 강화에 힘을 기울여 왔다. 치매 예방·관리 사업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건강관리 서비스도 추진하며 주민들의 일상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이동진료와 예방접종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질병 발생 이후의 치료뿐 아니라 사전 예방과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중점을 둔 지역 보건의료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건강 취약계층이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별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고려한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 

보건의료서비스가 일부 계층에 집중되지 않고 지역 주민 전반에 고르게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 기반을 넓히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수요 변화에 맞춰 기존 보건사업을 보완하고, 예방과 조기 관리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노력한 보건소 직원들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만들어 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건강 수요를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에 필요한 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민의 건강한 생활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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