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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빔테크놀로지, '연구산업 유공 표창' 수상…생체이미징 기술력 인정

연구장비 국산화·해외 시장 개척 성과…美 NIH·예일대 생체현미경 공급

박대연 기자 | pdy@newsprime.co.kr | 2026.10.29 09:12:20

지난 28일 박수진 아이빔테크놀로지 이사가 회사 부스를 방문한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에게 설명하고 있다. ⓒ 아이빔테크놀로지


[프라임경제] 첨단 생체이미징 전문 기업 아이빔테크놀로지(460470)는 지난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 연구산업 컨벤션 2026(이하 IRIC 2026)'에서 '연구산업 유공 표창' 단체 부문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수상과 더불어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첨단 생체이미징 기술을 소개하고, 글로벌 포럼 및 비즈매칭을 통해 국내외 연구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연구산업 유공 표창 수여식'은 행사 첫날인 지난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 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표창은 연구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4개 분야 23점(개인 17점, 단체 6점)이 수여됐다. 

아이빔테크놀로지는 단체 부문 후보로 추천된 뒤 최종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아이빔테크놀로지는 독자적인 생체이미징 기술을 기반으로 연구장비 국산화와 주문연구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회사는 살아있는 생체 내부를 세포 수준에서 실시간으로 관찰하는 생체현미경(IVM) 분야에서 연구 현장의 수요에 맞춘 장비와 기술을 공급해왔으며, 국내 연구장비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난 9월에는 미국 NIH와 예일대학에도 생체현미경 장비를 공급하는 등 해외 시장을 개척해 온 성과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이번 'IRIC 2026'은 연구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장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제 행사로, 최신 기술·장비 소개를 비롯해 글로벌 포럼, K-연구장비 라이브랩, 비즈매칭 등으로 구성됐다. 아이빔테크놀로지는 이번 행사에 참가해 자사의 기술력을 알리고 국내외 연구자 및 산업계 관계자들과의 접점을 넓혔다.  

행사 첫날인 지난 28일에는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을 비롯한 주요 행사 관계자들이 아이빔테크놀로지 부스를 방문했다. 아이빔테크놀로지 박수진 이사(CMO)는 구 차관에게 회사와 생체현미경 기술을 소개한데 이어 국내 연구장비 기업의 성장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정부기관 및 관련 단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회사는 행사 둘째 날인 이날에는 오후 1시부터 기술 발표 세션을 진행한다. 

발표를 맡은 기술애플리케이션솔루션팀 이주헌 팀장은 '생체현미경을 활용한 실시간 생체 내 세포 수준 이미징(Real-Time in Vivo Cellular-Level Imaging Using Intravital Microscopy)'을 주제로, 장기·조직 단위로 관찰하는 PET·CT·MRI 등 기존 영상 기업과 달리 살아있는 동물 체내의 세포 움직임을 동영상 수준으로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생체현미경의 원리와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면역 반응, 종양, 질환 모델은 물론 약물 전달과 효능 평가에 이르는 응용 사례를 공유하며, 항체약물부터 세포치료제를 아우르는 첨단 바이오 신약 개발 과정에서 생체현미경이 갖는 활용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김필한 아이빔테크놀로지 대표는 "독자적인 생체이미징 기술력과 연구장비 국산화,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노력을 인정해 주셔서 큰 영광이자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IRIC 2026’을 통해 국산 연구장비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첨단 연구 생태계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빔테크놀로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생체이미징 기술을 고도화하고, 국내외 연구기관 및 제약·바이오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연구산업 생태계 성장에 기여하며 'K-연구장비'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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