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오세현 아산시장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 면담을 하고 있다. ⓒ 아산시
[프라임경제]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와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체육·관광 인프라 확충과 벤처·스타트업 육성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건의한 데 이어 국비 확보와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국회 협의도 추진한다.
아산시는 오 시장이 지난 27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 면담하고, 체육·관광 분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오 시장은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도시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체육·관광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하고, 관련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만나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벤처·스타트업 육성과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산업 기반 확충과 시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협력을 분야별로 확대하는 행보다.

9월15일 지역창업페스티벌에서 오세현 아산시장 축사를 하고 있다. ⓒ 아산시
아산시는 디스플레이·반도체·자동차 등 첨단 제조업 기반에 대학과 연구기관이 집적돼 있으며, KTX 천안아산역을 중심으로 수도권과 전국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광역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시는 이러한 산업·교통 여건을 바탕으로 '아산형 실리콘밸리' 조성과 문화·체육·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 여건 개선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의 성장 잠재력을 실질적인 지역 발전과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국회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월에는 국회를 방문해 복기왕(아산갑)·전은수(아산을) 국회의원과 지역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국비 확보와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