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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딸기 답례품 사전예약…11월 말부터 배송

설향 딸기 수확분 예약 순차 발송…지난해 답례품 판매액 60% 이상 차지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10.27 11:10:43
[프라임경제] 충남 논산시가 본격적인 딸기 수확철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인 논산 딸기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활용해 기부 참여를 유도하고 논산 딸기의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설향딸기 이벤트 이미지. ⓒ 논산시


논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딸기 답례품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답례품은 설향 품종 딸기로, 11월 말부터 12월 초 수확분을 시작으로 예약 순서에 따라 순차 배송된다. 준비 수량이 한정돼 수확량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기상 여건에 따라 배송 일정이 달라질 수 있다.

논산 딸기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기부자들이 많이 선택하는 지역 대표 답례품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에는 전체 답례품 판매액의 60% 이상을 차지하며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시는 공급업체와 협력해 수확 직후 선별과 포장, 배송까지 품질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신선도 유지와 배송 과정의 관리에 힘써 기부자들이 품질 좋은 딸기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앞두고 전국의 기부자들에게 논산 딸기를 알리는 데도 주력한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지역 농산물 홍보와 연계해 '대한민국 딸기 수도 논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과 민간 기부 플랫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논산 딸기의 맛과 품질을 통해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대한민국 딸기 수도 논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답례품으로 기부자와 논산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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