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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홍산대첩문화제 성료…최영 장군 호국정신 되새겨

제24회 문화제 개최…제례·주민자치 공연·노래자랑으로 면민 화합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10.27 10:01:15

'제24회 홍산대첩문화제'에서 이용우 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 부여군


[프라임경제] 충남 부여군 홍산면에서 고려 말 최영 장군의 홍산대첩 승전을 기념하고 지역 주민의 화합을 다지는 문화제가 열렸다. 홍산면은 홍산면 행정복지센터 주무대와 홍산면 일원에서 '제24회 홍산대첩문화제'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영 장군이 고려 말 왜구를 물리친 홍산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문혜숙 홍산면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지역 주민, 출향인사 등이 참석해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함께 나눴다.

행사는 홍산면 행정복지센터 주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홍산대첩 제례, 주민자치 동아리 공연, 노래자랑 등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제례를 통해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공연과 노래자랑을 통해 주민 간 화합을 다졌다.

'제24회 홍산대첩문화제' 축하공연 모습. ⓒ 부여군


홍산대첩은 고려 말 최영 장군이 왜구를 크게 물리친 전투로,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과 호국정신을 상징하는 역사적 사건이다. 홍산대첩문화제는 이러한 역사적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지역 행사로 이어지고 있다.

문혜숙 홍산면장은 "제24회 홍산대첩문화제는 지역의 역사적 자긍심을 높이고 600여 년 전 최영 장군의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쌀쌀한 날씨에도 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주민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홍산대첩문화제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지역 대표 문화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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