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애플, 아이패드 미니 공개…OLED·방수기능 적용

두께 5.4㎜·화면 8.5인치…114만9000원부터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6.10.27 09:39:30
[프라임경제] 애플이 A20 프로 칩과 8.5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를 공개했다. 시리즈 최초로 방수·방진 기능을 갖췄다.

아이패드 미니. ⓒ 애플


애플은 26일(현지시간) 신형 아이패드 미니를 발표하고 한국을 포함한 36개 국가 및 지역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오는 28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으며 정식 출시일은 내달 6일이다.

신제품은 기존 LCD 대신 8.5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베젤을 전작보다 24% 줄여 기기 크기는 유지하면서 화면을 키웠다. 

두께는 전작보다 0.9㎜ 얇아진 5.4㎜로 줄었다. 무게도 293g에서 255g으로 38g 가벼워졌다.

슈퍼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는 최대 1200니트의 부분 최대 밝기와 200만대 1의 명암비를 지원한다. 

성능도 개선됐다. 신형 아이패드 미니에 탑재된 A20 프로는 애플의 2나노미터(㎚) 공정 기반 칩으로, 최대 6코어 CPU와 7코어 GPU를 갖췄다. 

전작보다 인공지능(AI) 성능이 최대 4.5배 빨라졌고 그래픽 성능도 2.7배 향상됐다.

특히 512GB 모델에는 듀얼 16코어 뉴럴 엔진을 적용해 온디바이스 AI 처리 성능을 강화했다.

전면에는 가로 방향으로 배치된 1200만 화소 센터 스테이지 카메라를 탑재해 영상 통화 시 더욱 자연스러운 화면 구도를 제공한다. 후면에는 스마트 HDR 4를 지원하고 초당 60프레임의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1200만 화소 카메라가 들어갔다.

애플 자체 설계 무선 칩 'N1'을 통해 와이파이7과 블루투스6를 지원한다. 셀룰러 모델에는 'C2' 모뎀을 탑재해 전작보다 최대 50% 빠른 데이터 속도를 제공한다.

IP67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도 지원한다.

신형 아이패드 미니는 미드나이트와 스타라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저장 용량은 128GB·256GB·512GB로 구성된다.

국내 가격은 와이파이 모델 114만9000원, 셀룰러 모델 139만9000원부터다.

데이브 파쿨라 애플 하드웨어 담당 부사장은 "놀랍도록 얇고 가벼운 디자인, 눈부신 신규 OLED 디스플레이, 엄청나게 강력한 A20 프로, 생활 방수 및 방진 기능을 갖춘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는 손안에서 온전한 아이패드 경험을 누리고 싶은 사용자에게 획기적인 경험을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