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표창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전남개발공사
[프라임경제]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는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026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에서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유공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공공주도 재생에너지 사업의 성과 창출과 발전수익의 지역사회 환원, 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통해 지역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공사는 2016년 전국 지방개발공사 최초로 신재생에너지사업 전담조직을 신설한 이후 해상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특히 2025년 7월 전남 최초 공공주도 해상풍력 사업인 '영광 약수해상풍력(4.3MW)'의 상업운전을 개시하며 해상풍력 개발부터 운영까지의 사업 수행 역량을 입증했다.
해당 발전소는 2025년 하반기 4,394MWh의 전력을 생산하는 등 실질적인 운영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전력거래소가 주관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에서 영광·무안 지역 각 80MW씩 총 160MW 규모의 사업에 선정되며 재생에너지 발전 중심의 사업영역을 에너지 저장 분야까지 확대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힘써왔다. 공사는 태양광(6.5MW)과 해상풍력(4.3MW) 발전사업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과 마을발전기금 등을 지원하며 2026년까지 누적 15억4천만원의 발전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이와 함께 전남풍력산업협회 회장사로서 122개 회원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기업의 풍력산업 참여 확대와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공사는 앞으로도 완도 장보고 해상풍력(400MW), 신안 후광 해상풍력(323MW) 등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재생에너지 사업 다각화와 지역기업 참여 확대를 통해 지역 중심의 에너지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의 역할과 책임을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산업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