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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카톡 '모바일 열린도지사실' 통합 연계…소통창구 일원화

26일부터 카톡 홈 화면 접속 가능…도정 질의응답 정책제안 원스톱 처리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6.10.26 14:30:48
[프라임경제] 경남도가 도정 홍보와 민원소통으로 이원화돼 있던 온라인 채널을 하나로 묶어 도민과의 디지털 소통 강화에 나선다.

경남도 카톡 모바일 열린도지사실 통합 운영. ⓒ 경남도

경남도는 26일부터 공식 카카오톡 채널 홈 화면에 '모바일 열린도지사실' 연결 메뉴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통합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도는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도정 주요정책과 생활정보를 일방향으로 알리고, 민원 상담이나 도민제안 접수는 별도 채널인 '경남 모바일 열린도지사실'을 통해 처리해 왔다. 

이로 인해 이용자가 도정 정보를 확인한 뒤 직접 의견을 내거나 문의하려면 채널을 별도로 찾아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 개편은 민선 9기 도정운영혁신의 일환으로, 흩어져 있던 온라인 접점을 공식 채널 하나로 집약해 도민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을 대폭 끌어올린 것이 핵심이다. 

도민들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카카오톡 공식 채널 안에서 최신 소식을 확인하는 동시에, 홈 화면 메뉴 클릭 한 번으로 도정 질의응답과 정책 제안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이용은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경상남도'를 입력하거나 전용 QR코드로 공식 채널에 접속한 뒤, 홈 화면에 배치된 '모바일 열린도지사실' 메뉴를 누르면 바로 연결된다. 

상담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접수된 도민 의견과 문의 사항은 소관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신속하게 답변과 안내가 이뤄질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가장 친숙하게 사용하는 카카오톡 플랫폼을 중심으로 소통경로를 단순화해 도정 참여의 문턱을 낮췄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눈높이에 맞춘 행정혁신을 이어가며 현장의 목소리가 도정 전반에 적극 반영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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