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 소상공인과 시민 4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소상공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생과 화합을 다졌다.

지난 24일 삽교호 바다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6년 당진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당진시
당진시는 지난 24일 삽교호 바다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6년 당진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 당진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당진시와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사기를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 소상공인 표창 수여식에 이어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주요 프로그램인 소상공인 노래자랑 ‘나는 사장이다’는 참가자와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로 꾸며졌다.
현장에서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한 맞춤형 상담도 진행됐다. 충남경제진흥원과 충남신용보증재단은 특례보증과 시설 개선 지원 등에 대한 상담을 제공했으며, 전문 세무·법률 상담 부스도 운영해 사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살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소상공인들이 필요한 지원 정보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관련 기관과 상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장창순 당진시 경제국장은 "생업으로 바쁜 일상에서 오늘 하루만큼은 사장님들이 주인공이 되어 활력을 되찾는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소상공인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