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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텍코리아, K-인디브랜드 글로벌 돌풍 '최대 수혜'…"튜브 생산능력 증설에도 완판 지속"

"계절성 넘어 연말까지 호실적…영업이익 48.8% 급증의 서프라이즈에 목표주가 상향"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10.26 07:34:23
"계절성 넘어 연말까지 호실적…영업이익 48.8% 급증의 서프라이즈에 목표주가 상향"

ⓒ 펌텍코리아


[프라임경제] 상상인증권은 26일 펌텍코리아(251970)에 대해 압도적인 튜브 수요와 영업레버리지 효과 등에 힘입어 이익 창출력이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상고하저의 계절성을 넘어 연말까지 호실적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목표 주가수익비율(Target PER)을 2024년~2025년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12MF PER) 상단 대비 10% 할증한 17배로 올리며 기존 7만20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15.3% 상향 조정했다.

상상인증권에 따르면 펌텍코리아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4.7% 늘어난 1218억원, 48.8% 성장한 228억원으로 전망된다.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수주와 생산능력 확대, 단가 인상 효과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분기 대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지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펌프사업부 매출액은 인디브랜드 고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동기 대비 24% 증가하고, 스포이드 핵심 공정 내재화로 영업이익률(OPM)은 2.1%p 증가한 17.5%를 시현할 것"이라며 "튜브사업부 매출액은 39% 상승하고,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률은 5.5%p 늘어난 24.0%까지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송 연구원은 특히 튜브 부문의 압도적인 수요 강세에 주목했다. 

관련해 "튜브사업부는 4분기에 진입한 10월 현재까지도 최대 성수기인 2분기에 버금가는 수주 강도를 유지하고 있다"며 "선케어뿐 아니라 W사의 트리트먼트, T사의 크림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히어로 핵심 품목(SKU)향 발주가 활발하며, 고객사 전반의 주문량도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생산능력을 작년 말 대비 약 30% 확대했음에도 풀가동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펌프 대비 생산 공정이 단순해 증설 이후 램프업(가동률 확대)이 빠르다는 점도 외형 성장의 가속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끝으로 4분기 전망에 대해 "6공장 1층 사출라인 가동에 따른 생산능력 확대 효과와 글로벌 다국적기업(MNC)향 신규 프로젝트 초도물량이 일부 더해지며 매출액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통상적인 상고하저의 계절성을 넘어 연말까지 이어질 실적 모멘텀에 주목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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