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남 거제시 다대어촌체험휴양마을의 노후 건축물 외벽이 바다와 하늘을 주제로 한 벽화로 새롭게 단장됐다.

2026년 경상남도 도화지마을 경관개선 사업 제막식을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는 '2026년 경상남도 다대 도화지마을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20일 벽화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와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가 어촌의 노후 경관을 개선하고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 추진했다. 마을 내 건축물 외벽에 벽화를 조성해 해안 마을의 경관을 정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막식에는 이상훈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 윤길정 다대어촌체험휴양마을 운영위원장, 나승진 한국어촌어항공단 남동해지사장과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벽화 제작 과정 영상 상영과 사업 경과보고, 벽화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공개된 벽화는 다대마을의 바다와 하늘을 주제로 흰색과 푸른색을 활용해 제작됐다. 각각 분리돼 있던 건축물 외벽을 하나의 디자인으로 연결해 마을 경관에 통일감을 주고 해안 마을의 특성을 표현했다.
윤길정 운영위원장은 "벽들이 새롭게 단장되면서 마을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며 "이번 사업이 다대마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도성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방문객에게 어촌의 아름다운 모습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