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모션컨트롤 전문기업 삼현(437730)은 K Connect AI 2026에서 'K Connect AI를 통한 생태계 확장 유공'으로 산업통상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로봇 핵심 구동기술과 자율주행로봇·플랫폼의 개발·사업화, 국내외 전시 및 글로벌 고객 협력을 통해 로봇산업 생태계 확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자율주행로봇 분야의 대표 성과로는 고하중 자율주행로봇 BOLDUM™이 꼽힌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열린 '2025 로보월드'에서 HAMR 명칭으로 출품돼 '우수 제품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올해 BOLDUM™ 브랜드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오픈 아키텍처 기반 로봇 플랫폼 HOPLON™을 통해 제품군도 확대하고 있다.
휴머노이드 분야에서는 AXLON™ 12종 라인업 구축과 글로벌 양산 공급망 진입이 대표 성과다. 삼현은 모터·감속기·제어기를 일체화한 3-in-1 관절 액추에이터를 개발하고 핵심기술 관련 지식재산권 14건을 출원했다. 2만 시간 이상의 내구성 검증을 거쳤으며, 지난달 글로벌 휴머노이드 고객사의 북미향 초도 양산 수주를 확보했다.
삼현은 내달 '2026 로보월드'에서 AXLON™, BOLDUM™, HOPLON™, 4족보행 로봇 등 모션컨트롤 기반 로봇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AXLON™ 티어다운 전시를 비롯해 로봇핸드 모터와 상반신 휴머노이드 적용 전시 등을 통해 기술 구성과 적용 범위를 소개한다. BOLDUM™은 관제시스템과 연계한 실제 주행으로 자동화 물류 솔루션을 시연하고, HOPLON™도 실제 주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기원 삼현 대표이사는 "이번 장관표창을 계기로 모션컨트롤 기술을 기반으로 한 로봇 사업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며 "AXLON™의 첫 글로벌 공급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BOLDUM™과 HOPLON™의 시장 적용 기회를 넓혀 국내 로봇산업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