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의성군이 개인과 가족을 돌보기 위해 잠시 업무를 중단한 직원들에게 응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휴직 기간에도 소속감을 잃지 않고 안정적으로 일상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직 차원의 배려를 전한 것이다.
의성군은 최유철 군수 명의의 서한을 통해 육아와 질병 치료, 가족 돌봄 등의 이유로 휴직 중인 직원 90여 명에게 격려의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군정 현장을 잠시 떠나 있는 직원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개인의 상황과 필요를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성군은 휴직을 단순한 업무 공백이 아닌 건강을 회복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확보하는 과정으로 바라보며 직원들이 심리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응원했다.
서한에는 군민을 위해 묵묵히 역할을 해 온 직원들의 기여를 되새기는 한편, 출산과 자녀 양육, 건강 관리, 가족을 보살피는 일 역시 소중하게 존중받아야 한다는 취지가 담겼다.
충분한 휴식과 회복을 거쳐 각자의 일상에 안정을 찾고, 향후 직장에서도 활기차게 생활하기를 바라는 마음도 함께 전했다.
최유철 군수는 "직원들이 당장의 업무나 복귀에 대한 부담보다는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데 우선순위를 두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개인의 삶과 직장생활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직원들이 조직 안에서 자긍심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휴직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직원을 군정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존중하겠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건강과 행복이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군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의 기반이라는 취지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구성원들의 다양한 생활 여건을 고려하고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균형 있게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