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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박람회 개최...복지 관련 40여 개 기관·단체 참여

군민 대상 복지서비스 정보 제공…지역 복지기관 협력 강화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10.20 10:36:25
[프라임경제] 충남 부여군이 군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역 복지기관과 연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군은 서동공원 서문주차장에서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및 사회복지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및 사회복지 박람회'를 개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부여군


이번 행사는 부여군이 주최하고 부여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다.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군민들에게 지역 내 복지서비스를 알리고, 복지기관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발전 유공자 표창 등 기념행사와 어울림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회복지 관련 40여 개 기관·시설·단체가 참여해 각 기관이 제공하는 복지서비스를 소개하고, 군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보건·의료,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건강 측정과 심리상담을 비롯해 휠체어 체험 등 군민들이 복지서비스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및 사회복지 박람회'에서 어린이 공연단이 축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부여군


이번 박람회는 군민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복지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상담받을 기회를 제공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복지서비스를 잘 알지 못하거나 이용 방법을 몰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복지자원을 연결하는 계기도 됐다.

아울러 여러 복지기관과 단체가 서비스와 정보를 공유하면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기반도 다졌다. 다만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서는 박람회에서 제공한 정보를 실제 서비스 이용과 연계하고,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후속 활동도 중요하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군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가까이에서 접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기관·시설·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현장 중심의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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