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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 충남 국가어항 3곳 시설물 보수 완료

안흥항·남당항·홍원항 안전시설 정비…차량 통행·보행 환경 개선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10.16 17:57:09

홍원항 소형선부두B 방호난간보수 및 인명구조함 해체 시공 전 사진. ⓒ 한국어촌어항공단


[프라임경제] 한국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가 충남지역 국가어항 3곳의 시설물 유지보수를 마치고 어업인과 어항 이용객의 안전 확보에 나섰다.

한국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는 해양수산부와 합동으로 실시한 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안흥항과 남당항, 홍원항의 시설물 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난 7월 10일 착공해 어항별 노후·위험 시설물을 정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태안 안흥항에서는 콘크리트 포장을 보수하고 모서리 보호공과 차막이, 계선주를 설치했다. 홍성 남당항은 부잔교 가이드롤러를 교체하고 보도블록과 경계석을 보수했으며, 방파제 안전난간도 다시 설치했다. 서천 홍원항에서는 방호난간 교체 작업을 마쳤다.

홍원항 소형선부두B 방호난간보수 및 인명구조함 해체 시공 후 사진. ⓒ 한국어촌어항공단


공단은 이번 정비로 하역 차량의 통행 여건과 보행 환경이 개선되고, 시설물과 관련한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국가어항은 어업 활동과 수산물 하역이 이뤄지는 주요 기반시설인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보수가 중요하다.

서해지사는 서해권역 국가어항 16곳을 대상으로 시설물 유지보수 사업을 추진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어항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해당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국가어항 관리 예산과 업무를 위탁하고 공단이 시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정욱 한국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장은 "앞으로도 국가어항의 점검과 유지보수를 지속해 어업인과 이용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어항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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