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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양공원서 4일간 열린다…1.5km 빛 테마거리 조성

다섯 구간 해양 빛 테마거리 조성, 50회 버스킹과 EDM 페스타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 진행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26.10.16 09:26:52
[프라임경제] 여수시가 '2026 문화의 달 여수'의 일환으로 종포 해양공원 일대 약 1.5km 산책로에 다섯 개 구간으로 구성된 '해양 빛 테마거리'를 조성한다.

'해양거리예술제' 포스터. ⓒ 여수시

이번 행사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각 구간에서는 대형 범선 조형물, 무지개 터널, 꽃을 테마로 한 조형물과 포토존, 꽃 구름과 감성 레터링, 음악에 반응하는 조형물, 대형 등대와 LED 나무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여기에 국제 그래피티 작가 초청전, 추억의 DJ, 전시 및 체험존 등도 함께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기간 동안 가설무대와 거리 곳곳에서는 총 50회의 버스킹과 프린지 공연이 이어진다. 주무대에서는 날짜별로 특색 있는 공연이 준비된다.

16일에는 문화의 달 전야제를 겸한 '버스킹 페스티벌 & EDM 페스타'가 열리며, 지역 공연자들의 오프닝 무대와 지올팍, 박혜원 등 초청 가수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 순서로 EDM 페스티벌이 무대를 장식한다.

17일에는 라틴댄스 공연과 플래시몹이 펼쳐지고, 18일에는 전국 아마추어 및 준프로 댄서들이 참가하는 'YK 댄스 페스타' 본선 경연이 진행된다.

이 대회는 총상금 1000만원 규모로, 다양한 장르의 춤 실력이 겨뤄진다.

여수시 관계자는 "종포 해양공원이 빛 조형물과 거리예술, 그리고 다양한 공연이 어우러지는 예술 공간으로 변모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산책로를 따라 펼쳐지는 빛과 예술의 향연을 즐기며 여수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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