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군위군이 공공부문 안전사고를 줄이고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공직사회 내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나섰다.

군위군이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중대재해예방 인식제고 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책임과 현장 위험요인 사전 점검 및 개선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군위군
군위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하반기 교육을 실시하고, 업무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내 대응하는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이번 교육은 법적 의무사항을 숙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원들이 실제 업무 과정에서 사고 위험을 판단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으로 마련됐다.
사소한 부주의나 안전관리 소홀도 중대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공직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중심의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 현장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안원환 본부장이 강연자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 관련 법령의 주요 사항을 짚었다.
특히 공공기관이 갖춰야 할 안전보건관리 책임과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한 원인 분석, 사고 방지를 위한 대응 방안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상황을 미리 점검하는 방법과 작업환경 개선의 필요성, 안전수칙을 일상적으로 준수하는 실천 방안도 다뤘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안전 문제를 수동적으로 처리하는 데서 벗어나 위험요인을 먼저 발견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강조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안전을 행정 전반에서 지켜야 할 기본 원칙으로 제시하며, 직원들에게 현장의 작은 위험도 가볍게 여기지 말고 적극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군위군은 앞으로 교육과 현장점검을 연계해 안전관리의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개선 결과에 대한 사후관리까지 강화해, 사고 예방이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도록 안전관리 체계를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