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크로 성수 커뮤니티_키스톤 라운지. ⓒ DL이앤씨
[프라임경제] DL이앤씨(375500)가 디자인 거장들과 손잡고 성수전략정비구역 제2지구(이하 성수2구역)에 "하이엔드 주거의 절대적 기준을 세우겠다"는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건축 디자인 글로벌 설계 그룹 '아르카디스' △커뮤니티 디자인 '야부 푸셸버그' △조경 디자인 '마샤 슈왈츠 파트너스(MSP)' △경관조명 디자인 '리히트 쿤스트 리히트'가 담당한다. 시대를 이끈 거장들의 예술적 사유와 축적된 철학을 '아크로 성수'라는 작품 안에 담아 시간이 지날수록 빛나는 대체 불가능한 마스터피스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DL이앤씨가 제시한 아크로 성수 핵심 콘셉트는 '키스톤(KEYSTONE)'이다.
키스톤은 아치 구조 가장 위 중앙에 놓여 건축물 전체 구조와 힘 균형을 완성하는 결정적 돌을 의미한다. 글로벌 브랜드와 문화, 취향과 자본이 모여드는 '새로운 서울의 중심' 성수에서, 성수의 모든 가치를 하나로 수렴하고 스카이라인에 질서를 부여하는 단 하나의 랜드마크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우선 아르카디스는 네덜란드와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건축·엔지니어링·컨설팅 그룹이다. 아르카디스는 한강 흐름과 성수 감각을 아크로만의 절제된 미학으로 풀어내 '같은 하늘 아래 다른 건축'을 구현한다. 성수 중심에서 시작된 디자인 언어를 스카이라인과 세대 공간, 커뮤니티, 조경, 그리고 한강과 공원, 도시로 확장해 단지 전체를 하나의 아이코닉한 랜드마크로 완성시킬 계획이다.
아크로 성수 커뮤니티 디자인은 캐나다 토론토·미국 뉴욕 거점 글로벌 디자인 스튜디오 '야부 푸셸버그'가 맡는다.
야부 푸셸버그는 입주민을 위한 프라이빗 커뮤니티 '클럽 아크로(CLUB ACRO)'와 공용 공간 디자인에 품격을 더하며 최정점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이다. 모든 커뮤니티와 일상 동선을 하나로 연결하며 복층 개방감과 빛으로 채워진 여유를 완성하는 '시그니처 라운지' 중심으로, 감도 높은 취향과 정제된 무드 공간 디자인을 완성했다.
특히 DL이앤씨는 야부 푸셸버그와 함께 아크로 성수만을 위한 인테리어 스타일 '디자이너스 에디션(Designer’s Edition)'도 선보이며, 세대 내부까지 글로벌 하이엔드 감성을 구현할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아크로 성수는 시대 취향과 문화가 결집하는 성수 가치를 재정의하며, 새로운 도시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글로벌 거장들과 함께 성수2구역만을 위해 준비한 독보적 설계와 품격으로 하이엔드 주거의 절대적 기준이 될 단 하나의 랜드마크를 완성하겠다"라고 첨언했다.
한편 성수2구역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506번지 일대 재개발 사업이다.
DL이앤씨는 지난 1일 성수2구역 조합에 수의계약을 위한 입찰제안서를 제출하며, 지하 6층~지상 62층 9개동 2350세대 규모 개발계획을 제안했다. 공사비는 총 2조137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