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의성군이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지역 곳곳의 이야기와 마을별 고유한 가치를 알리는 데 나선다.

2026년 마을TV 영상 공모전 포스터. ⓒ 의성군
의성군은 지역 공동체의 활동상을 기록하고 마을 간 정보 공유와 교류를 넓히기 위해 '2026년 마을TV 홍보 영상 공모전'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전은 외부의 시선이 아닌 마을 주민의 경험과 관점으로 지역의 모습을 영상에 담는 것이 특징이다.
주민들이 직접 콘텐츠 제작에 참여해 평범한 일상 속 풍경부터 지역의 문화적 자산, 공동체가 함께 일궈 온 활동까지 소개하도록 해 마을의 정체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취지다.
출품작은 마을자치 지원사업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비롯해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역사와 문화, 지역 자원, 주민들의 생활 모습 등을 소재로 제작할 수 있다.
특정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마을만의 개성과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모집한다.
작품 모집과 관련한 공고는 10월12일부터 11월20일까지 진행되며, 실제 접수는 11월2일부터 20일까지 가능하다. 참가 희망 마을은 완성한 영상을 마을자치지원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 평가는 11월 25일 도동 어울림센터에서 이뤄진다. 행정 분야 관계자와 마을자치지원센터, 외부 전문가 등이 심사에 참여해 작품의 전달력과 구성, 완성도 등을 살펴 수상작을 결정한다.
수상 부문은 최우수상 1개 작품과 우수상 2개 작품, 장려상 3개 작품으로 구성되며 참가상도 별도로 주어진다. 선정 결과는 마을자치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수상 대상자에게 개별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주민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마을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고,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지역의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마을의 역사와 일상, 주민들의 노력이 담긴 다채로운 작품이 제작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