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천안시 저연차 공무원들, AI 활용 민원안내 등 시정 혁신 과제 제안

체인지업 미래비전단 24명, 6개월간 정책 연구…미래성장팀 최우수상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10.13 17:34:48
[프라임경제] 충남 천안시 저연차 공무원들이 인공지능 AI를 활용한 민원안내 등 시민 편의와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한 시정 혁신 과제를 제안했다.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저연차 공무원 정책연구모임인 '체인지업 미래비전단' 최종발표회를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천안시


시는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저연차 공무원 정책연구모임인 '체인지업 미래비전단' 최종발표회를 열고 6개월간 연구한 정책과제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체인지업 미래비전단은 젊은 실무 공무원의 시각에서 시정 현안을 살피고 새로운 정책 대안을 발굴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모임으로, 저연차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행복복지, 경제활력, 도시교통, 문화환경, 미래성장 등 5개 팀으로 나눠 현장조사와 벤치마킹,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며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각 팀이 발굴한 정책과제를 발표하고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을 거쳐 창의성, 실현 가능성, 정책 효과 등을 평가했다.

심사 결과, 범정부 AI 공통기반을 활용해 시민에게 민원 정보를 안내하는 AI 서비스를 제안한 미래성장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 2개 팀을 포함해 모두 3개 팀이 수상했으며, 시상금은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각 150만원이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미래비전단은 지난 10년간 저연차 공무원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시정 변화를 고민하고 정책을 제안해 온 의미 있는 연구 활동"이라며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시정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발표회에서 제안된 정책과제를 소관 부서와 검토해 실현 가능성과 행정 적용성을 살핀 뒤 향후 주요 시정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