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논산 강경젓갈축제 15일 개막…30주년 맞아 공연·체험 풍성

18일까지 강경포구 일원서 개최…젓갈 김장 페스타·상월고구마 먹거리 마련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10.13 15:02:50
[프라임경제] 강경젓갈의 깊은 감칠맛과 상월고구마의 달콤한 풍미, 금강의 가을 노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제30회 강경젓갈축제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충남 논산시 강경포구 일원에서 열린다.

2026 젓갈축제 포스터. ⓒ 논산시


논산시는 축제 30주년을 맞아 공연과 체험, 먹거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젊은 세대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축제 첫날인 15일에는 강경읍 주민자치 동아리 공연과 강경포구장터 개장식, 풍물 길놀이 등이 진행된다. 오후 6시 개막식에 앞서 논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열리며, 개막 축하공연과 30주년 기념 불꽃놀이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축제 기간에는 강경 노을 뮤직 콘서트와 강경 콘서트, 노을 EDM 파티를 비롯해 어린이 매직 벌룬쇼, 논산예술인 마실 페스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대표 프로그램인 '글로벌 강경젓갈 김장 페스타'에서는 강경젓갈을 활용한 김치 담그기 체험과 김장 판매 행사가 진행된다. 김치 담그기 체험은 주말 하루 3회씩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오후 4시에 운영돼 방문객들이 강경젓갈의 풍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옛 조선 3대 시장인 강경장의 모습을 재현한 '강경포구장터'도 볼거리다. 장터 한마당을 비롯해 공연과 게임,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강경의 옛 시장 풍경과 지역 특산물의 매력을 선보인다.

논산의 대표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강경젓갈·상월고구마 비빔밥 체험과 상월고구마 피자 만들기, 강경젓갈 퓨전 요리 체험, 양념젓갈과 어리굴젓 담그기 등을 통해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특히 '강경젓갈·상월고구마 바비큐 캠프'는 가을 풍경과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장에서 소고기와 돼지고기 등을 구매해 맛보며 금강의 노을과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 가족과 친구, 연인 단위 방문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강경젓갈의 깊은 감칠맛과 상월고구마의 달콤한 풍미가 어우러져 논산만의 특별한 먹거리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며 "전통 발효식품인 젓갈과 고구마를 다채롭게 즐기고 공연과 체험, 금강의 아름다운 노을을 만끽하며 추억과 낭만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방문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축제장 부설 주차장과 황산대교, 소금문학관, 한산식당~금강배수지 구간, 순환버스 회차지 등 5곳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했다. 순환버스는 15~20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